재채기하는 엄마 위해 티슈서 휴지 뽑아 두 손으로 공손히 건네는 '천사' 라쿤

BY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08월 10일

애니멀플래닛youtube 'Melanie Raccoon'


"에취~!"


코가 가려워 재채기하는 엄마를 위해 손수 휴지를 뽑아 그것도 두 손으로 공손히 건네는 '천사' 라쿤이 있습니다.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에게 티슈에서 휴지를 뽑아 건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라쿤의 과거 영상이 다시 올라와 재조명받고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지난 2015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한 여성이 큰 소리로 재채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요. 여성이 재채기를 하자 이를 들은 라쿤이 갑자기 어디론가 걸어갑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 'Melanie Raccoon'


그리고는 무언가를 과감하게 뽑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티슈에서 휴지를 뽑은 것이었습니다. 총총 발걸음을 옮긴 라쿤은 두 손으로 공손히 여성에게 건넸습니다.


재치기를 한 엄마가 걱정돼 휴지를 건넨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고마운 마음에 라쿤에게 간식을 건넸고 라쿤은 맛있게 간식을 받아먹었습니다.


혹시 라쿤이 간식을 받기 위해 휴지를 뽑아 엄마에게 건넸던 것은 아닐라는 의심이 순간 들지만 재치기를 걱정하는 엄마를 위해 준 것으로 생각하고 싶은건 욕심인걸까요.


보기만 해도 심쿵, 설레게 만드는 라쿤의 천사 같은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당시 모습을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죠.


애니멀플래닛youtube 'Melanie Raccoon'


YouTube 'Melanie Racc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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