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유모차에 타서 자고 있는 아기 집사가 너무 귀엽고 신기했던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눈빛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08월 12일

애니멀플래닛Yuni


누가 고양이를 가리켜 욕심 많고 까다롭다고 했나요. 여기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 집사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훈훈하게 합니다.


대만 타이중시에 살고 있는 집사 유니(Yuni)는 지난달 말에 아기를 출산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왔는데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는 유모차에 들어가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죠. 그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우유가 아기가 보고 싶었는지 빼꼼 얼굴을 들이 내미는 것 아니겠습니까.


고양이 우유는 유모차를 붙잡아서 두 발로 서더니 다정스러운 눈빛으로 아기를 쳐다봤습니다. 자신에게도 새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듯 말입니다.


애니멀플래닛Yuni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 우유의 모습에 엄마 집사 유니도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고양이 우유는 임신했을 때부터 집사를 잘 챙겨줬다고 합니다.


엄마 집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귀찮게 하지도 않았으며 으히려 옆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는 것.


출산을 마치고 병원에서 이제 막 집에 돌아왔을 때 아기가 유모차에 누워있는데 고양이 우유가 먼저 보러 와줬다며 그 모습이 너무 흐뭇해 사진을 찍었다는 엄마 집사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사랑스러운 고양이", "고양이도 아기를 정말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구나", "이 조합 너무 보기 좋아요", "심장 아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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