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한 다리 뻗고 있던 아기 고양이가 1년 후 '이렇게' 확 자랐다
요란한 천둥 번개 소리에 무섭다며 엄마 품에 안긴 '은퇴' 경찰견
배달원에게 밥그릇 들이밀며 음식 구걸한 보더콜리에게 생긴 일
따돌림 당한 아기 호랑이가 매일 꼭 안겨 있다는 이 남자의 정체
휴일인데 일하러 나가는 발 붙잡고 "가지 말라" 막아서는 고양이
자기보다 큰 인형 안고 몸무게 잰 아기 코알라는 '이렇게' 자랐다
무거운 짐 메고 있는 할머니 발견한 래브라도 강아지가 보인 행동
근무 중 눈 굴린 것도 모자라 코까지 골면서 자다 딱 걸린 경찰견
보호소 철창 사이로 앞발 내밀며 데려가달라는 유기묘의 간절한 표정
목숨 걸고 초대형 문어와 혼자 치열하게 사투 벌인 물개의 결말
엄마가 외출 나가자 현관문 앞에 앉아서 엄마 기다리는 고양이
자신보다 몇 배나 덩치 큰 아빠 사자의 엉덩이 깨무는 아기 사자
게임하느라 자기랑 안 놀아주자 닌텐도 밟고서 시위하는 고양이
간식 없다는 말에 서글펐는지 두 눈에 눈물 '그렁그렁' 맺힌 푸들
등 가려운데 손이 미처 닿지 않다 나무에 대고 '팍팍' 긁는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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