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떠난지 4년 지났는데도 강아지가 묘지에 갈 때마다 하는 일
엄마가 앞발 붙잡고 기도하자 몰래 올려다보며 뽀뽀해준 아기 강아지
두 발로 일어서서 유모차 타고 잠든 아기 사랑스럽게 보는 고양이
폭우 때문에 배수구에 빨려들어가 몸 끼인 쥐 발견한 여성의 행동
갑자기 내린 비에 온몸 젖은 강아지 본 커플의 행동에 박수가 쏟아졌다
아이가 서럽게 울음 터트리자 두 눈 감고 침묵으로 해탈한 강아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강아지 힌의 실사판이라고 난리난 댕댕이
검은 몸통에 푸른빛 줄무늬 새겨져 있어 시선 강탈하는 마성의 뱀
물에 뜬 상체는 세상 평온한데 정작 하체는 바쁜 펭귄 닮은 오리
산책 나왔다가 엄청난 폭우에 해탈한 남자와 마냥 신난 강아지
우산 쓰고 지나가던 남자가 비 맞고 있는 길고양이 위해 벌인 선행
얼굴에 까만 봉지 쓰고서 간식 훔치려고 집에 침입한 귀요미 도둑
입 앙 다물고 있는 모습이 닮아도 너무 똑닮았다는 아기랑 댕댕이
다리가 길어도 엄청 길어서 입 저절로 떡 벌어지게 한다는 말티즈
몸무게 측정 도중 무슨 상황인지 몰라 당황해 하는 흰머리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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