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셰프 정지선이 대만 타이베이에 야심 차게 진출한 새 식당의 운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반전 넘치는 일상을 전합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오픈한 대만 지점의 생생한 현장이 그려집니다. 해당 매장은 약 140평 규모에 74석을 갖춘 대형 레스토랑으로, 현지 직원만 20명이 넘으며 개업 직후 두 달 치 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출발 이면에는 남모를 고충도 있었습니다. 정지선은 “오픈한 지 불과 한 달 반 만에 10명이 넘는 현지 직원이 그만뒀다”고 털어놓으며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매장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엄격한 모습 대신, 현지에서는 직원들이 더 이상 이탈하지 않도록 각별히 배려하는 ‘천사 보스’로 거듭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직원의 부주의로 주방에 물이 넘치는 돌발 사고가 일어났음에도, 낯선 환경에 적응 중인 직원을 너그럽게 감싸 안으며 평소와 180도 다른 온화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날 대만 매장을 찾은 방송인 김숙은 손님이 적어 한산했던 과거 서촌점 시절을 회상하며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고, 전현무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축하를 보냈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기존 매장에서 다루지 않았던 짜장면을 대만 지점 한정 신메뉴로 선보이자, 오랜 시간 메뉴 개발을 요청해왔던 전현무가 귀여운 서운함과 질투를 드러내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대만에서도 K-중식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정지선 셰프의 고군분투기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