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una

아기에게 뽀뽀했다가 울음 터지자 당황한 '순둥이' 벨루가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5월 10일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TrendsTV


아기가 너무 예뻐 애정 표현을 했다가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해버린 벨루가의 순수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아쿠아리움을 찾은 모자와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벨루가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냅니다.


영상을 보면, 엄마 품에 안긴 아기를 발견한 벨루가 한 마리가 수조 근처로 조심스럽게 다가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TrendsTV


아기의 귀여운 모습에 반한 듯, 벨루가는 물 밖으로 고개를 쑥 내밀더니 아기의 볼에 다정하게 기습 뽀뽀를 건넸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차가운 감촉에 놀란 아기는 그만 자지러지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호의가 아기를 울렸다는 사실을 깨달은 벨루가는 곧바로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TrendsTV


벨루가는 물속으로 돌아가서도 미안함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아기를 한참 동안 바라보며 곁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아기가 울음을 그치기를 기다리며 시무룩해진 벨루가의 표정은 마치 "내가 잘못했어, 울지 마"라고 사과하는 듯 보였습니다.


엄마가 아기를 달래는 동안에도 벨루가는 수조 벽에 붙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고, 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현장에 있던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벨루가가 사과하는 표정이 너무 리얼하다", "둘 다 너무 천사 같다", "벨루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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