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una

겁도 없이 주인의 신발 냄새 맡은 '뽀시래기' 강아지의 충격적인 최후

BY 장영훈 기자
2026년 04월 17일

"살려주세요 멍!"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지독한 향기에 정신 잃은 댕댕이 포착


애니멀플래닛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지독한 향기에 정신 잃은 댕댕이 / reddit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우리 집 강아지가 갑자기 바닥에 툭 쓰러진다면 얼마나 놀랄까. 평소처럼 꼬리를 흔들며 주인의 냄새를 맡던 아기 강아지에게 상상도 못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범인은 다름 아닌 주인의 꼬질꼬질한 운동화였는데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지독한 향기에 그만 정신을 잃고 만 뽀시래기 강아지의 일상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한 귀여운 아기 강아지입니다. 강아지들은 원래 주인의 냄새를 맡으며 안정을 찾고 사랑을 느끼곤 하죠.


애니멀플래닛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지독한 향기에 정신 잃은 댕댕이 / reddit


이날도 아기 강아지는 주인의 냄새가 가장 진하게 밴(?) 운동화를 발견하고는 반가운 마음에 코를 깊숙이 집어넣었습니다. 주인이 하루 종일 땀 흘리며 신고 다녔던 신발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말이죠.


사건은 코를 킁킁거린 지 딱 1초 만에 벌어졌습니다. 운동화 깊숙한 곳에 숨어 있던 지독한 발냄새가 아기 강아지의 코끝을 강하게 강타했거든요.


강아지는 사람보다 후각이 훨씬 예민하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지독한 땀 냄새와 발냄새가 섞인 강력한 공격에 아기 강아지는 그만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뒤로 자빠지고 말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지독한 향기에 정신 잃은 댕댕이 / reddit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아주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중한 반려견의 코 건강과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외출 후에는 꼭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점이죠.


주인의 발냄새가 독할수록 강아지에게는 엄청난 충격이 될 수 있으니까요. 오늘부터는 우리 강아지를 위해 발을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꼼꼼히 씻어보는 건 어떨까요?


주인 신발 냄새를 맡고 기절해버린 아기 강아지, 정말 너무 귀엽고도 미안한 상황이죠? 여러분의 반려견도 혹시 주인의 냄새 때문에 당황했던 재미있는 경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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