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보다 작던 강아지가 죽음을 이기고 보여준 반전 근황 / sohu
세상에는 가끔 과학으로 설명하기 힘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아주 작은 몸으로 무시무시한 죽음의 고비를 무려 두 번이나 넘기고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된 아기 강아지 쵸쵸가 그 주인공인데요.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실수로 큰 부상을 입고 모두가 안 될 거라고 말했을 때 집사는 끝까지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손바닥보다 작던 강아지가 죽음을 이기고 보여준 반전 근황 / sohu
푸들 아기 쵸쵸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형제들보다 유독 작고 약했습니다. 탯줄이 배에 감긴 채 힘들게 세상에 나왔는데 더 큰 비극은 그다음에 일어났죠.
엄마 강아지가 쵸쵸를 옮기려고 입으로 무는 과정에서 그만 힘 조절을 잘못해 쵸쵸의 턱뼈를 부러뜨리고 만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대로 먹지도, 삼키지도 못하게 된 쵸쵸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집사는 결코 쵸쵸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손바닥보다 작던 강아지가 죽음을 이기고 보여준 반전 근황 / sohu
스스로 젖을 빨 수 없는 쵸쵸를 위해 매일 위관을 통해 정성껏 우유를 먹이고 상처가 덧나지 않게 24시간 내내 곁을 지키며 간호했습니다.
하지만 운명은 가혹했습니다. 쵸쵸의 턱 상처가 감염되면서 심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상태는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의사 선생님조차 이번에는 정말 힘들 것 같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말할 정도였죠.
그때 집사는 쵸쵸에게 쵸쵸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상처에서 냄새가 나기도 했지만 역설적으로 이 고비를 넘겨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것이었습니다.
손바닥보다 작던 강아지가 죽음을 이기고 보여준 반전 근황 / sohu
놀랍게도 쵸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쵸쵸는 강한 의지로 다시 일어섰고 조금씩 상처가 아물며 건강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60g에 불과했던 몸무게는 어느덧 540g이 되었고 이제는 스스로 우유를 마시고 부드러운 사료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지금 쵸쵸의 턱 아래에는 작은 구멍 같은 흉터가 남아 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을 지나온 치열한 흔적이죠.
손바닥보다 작던 강아지가 죽음을 이기고 보여준 반전 근황 / sohu
의사 선생님은 쵸쵸가 조금 더 자란 뒤에 수술해 주자고 하셨지만 이 흉터는 쵸쵸의 귀여움을 조금도 가리지 못합니다. 오히려 죽음을 이겨낸 용감한 꼬마 전사의 훈장처럼 보이죠.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이제는 인형처럼 귀여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쵸쵸.
쵸쵸가 포기하지 않았기에, 그리고 집사가 끝까지 사랑으로 지켜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통 없는 행복한 날들만 가득할 쵸쵸의 앞날을 우리 함께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