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에게 예쁜 옷을 입혀주고 싶은 마음은 전 세계 모든 집사님의 공통된 마음인가 봅니다.
최근 일본의 어느 한 반려견 보호자가 자신의 강아지에게 특별한 옷을 입힌 사진을 공개해 수많은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 귀여운 강아지인데요. 보호자는 평소 눈여겨보던 포동포동하고 하얀 '만두 모양'의 코스튬을 구매해 강아지에게 입혔다고 합니다.
결과는 그야말로 대성공이었습니다. 만두피 속에 쏙 들어간 것처럼 얼굴만 내밀고 있는 모습이 마치 갓 쪄낸 따끈따끈한 만두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벽 뒤에서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집사를 바라보는 모습이나, 쇼핑 카트에 올라타 해맑게 웃고 있는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당장이라도 한입 깨물어 주고 싶다"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듭니다.
둥글둥글한 만두 옷의 실루엣과 강아지의 동그란 눈망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역대급 '심쿵' 비주얼을 완성했습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만두라면 평생 먹지 않고 소장하고 싶다", "일본 집사님의 센스가 대단하다", "강아지도 자기가 귀여운 걸 아는 표정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단순히 옷 한 벌을 입혔을 뿐인데,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 만두'로 변신한 녀석의 모습은 지친 일상 속에서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선사합니다.
반려견을 향한 보호자의 깊은 애정이 담긴 이 귀여운 코스튬 소동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해주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