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Daily Mail'
세상에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이한 모습의 돌연변이 아기 상어 포획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마치 외계인의 얼굴을 연상시키는 듯한 독특한 얼굴 생김새 덕분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국 주요 언론인 데일리메일(Daily Mail) 등 외신들은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이색적인 외형을 지닌 아기 상어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 돌연변이 상어는 인도네시아 동누사틍가라주의 해안에서 포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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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어를 잡은 어부 압둘라 누렌(Abdullah Nuren) 씨는 예상치 못한 광경에 매우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의 어망에 우연히 걸려든 성체 암컷 상어의 배 속에서 총 세 마리의 새끼 상어가 발견되었는데, 그중 한 마리가 특히 눈에 띄었다는 것입니다.
압둘라 씨는 "다른 새끼 상어들은 보통의 어미 상어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이 한 마리만이 사람을 닮은 듯한 외모를 지니고 있어 정말 믿기지 않았다"라고 당시의 충격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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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아기 상어는 크고 둥근 두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입 부분이 살짝 벌어져 마치 미소를 짓고 있는 듯한 표정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보는 사람에 따라 귀여움을 느끼게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익숙지 않은 외모 때문에 신비롭거나 다소 섬뜩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베테랑 어부인 압둘라 씨조차도 평생 바다에서 이런 생명체는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 아기 상어가 자신에게 큰 행운을 가져다줄 징조라 믿으며 소중하게 다루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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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특한 '인간형 얼굴' 아기 상어의 사진이 공개된 후, 일부 동물 수집가들이 높은 금액을 제시하며 압둘라 씨에게 상어를 팔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압둘라 씨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 특별한 생명체를 절대로 팔 생각이 없다며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이 희귀한 아기 상어의 모습은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사진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신기하지만 왠지 모르게 무섭게 느껴진다", "자꾸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만화 속 캐릭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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