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이 보여준 '배려심 깊은 행동'의 놀라운 이유 / Happy L story
집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다는 것은 보물 하나를 가진 것과 같습니다. 여기 한 가정에서 키우는 착하고 다정한 푸들 강아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가족들 중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았는데 이 푸들 강아지는 작은 아기 주인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행동을 보여줬는데요.
푸들 강아지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행동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는 것.
푸들이 보여준 '배려심 깊은 행동'의 놀라운 이유 / Happy L story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작은 아기 주인이 소파 위에서 곤히 잠들어 있었습니다. 아기는 잠든 사이 배 부분이 살짝 드러나 있었죠.
잠든 아기를 지켜보던 푸들 강아지는 아기가 감기에 걸릴까봐 걱정된 모양이었습니다. 푸들 강아지는 조심스럽게 발로 아기를 톡톡 건드려 보더니 아기가 정말 깊이 잠들었다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푸들이 보여준 '배려심 깊은 행동'의 놀라운 이유 / Happy L story
그러고는 갑자기 몸을 돌려 어딘가로 달려가는 푸들 강아지. 잠시후 녀석이 다시 돌아왔을 때는 입에는 작은 이불을 꽉 물고 있었습니다.
푸들 강아지는 자신의 작은 몸으로 이불을 질질 끌면서 무거운 이불을 아기 주인의 곁으로 힘겹게 가져왔죠.
이불을 아기 주인의 몸 위로 열심히 끌어당긴 푸들 강아지는 아기에게 이불을 덮어주려고 애썼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고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푸들이 보여준 '배려심 깊은 행동'의 놀라운 이유 / Happy L story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그 다음이었습니다. 이 영리한 푸들 강아지는 마치 이불을 머리까지 덮으면 숨쉬기 힘들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이불을 아기의 가슴까지만 덮어준 후 멈췄는데요.
완벽하게 아기의 배만 가려주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배려한 푸들 강아지.
푸들이 보여준 '배려심 깊은 행동'의 놀라운 이유 / Happy L story
임무를 완수(?)한 푸들 강아지는 그 자리에서 떠나지 않고 아기 옆에 얌전히 엎드려 조용한 경호원처럼 옆자리를 지켰습니다.
푸들 강아지 모습은 마치 "걱정 말고 푹 자, 내가 옆에 있어 줄게!"라고 말하는 듯 했는데요. 이 사랑스러운 장면을 본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죠.
작은 푸들 강아지가 보여준 따뜻한 배려와 순수한 사랑은 반려동물이 우리 가족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푸들이 보여준 '배려심 깊은 행동'의 놀라운 이유 / Happy L 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