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는 리트리버에게 이불 덮어주고 뽀뽀까지 해준 아빠의 반전 / Rachael Rodrigues
부모님에게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졸라본 적이 있나요? 많은 부모님들이 책임져야 할 일이 많다는 이유로 처음엔 반대하시곤 합니다.
여기 강아지를 절대 키울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던 아빠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누구보다 강아지를 사랑하게 된 아빠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낮잠 자는 리트리버에게 이불 덮어주고 뽀뽀까지 해준 아빠의 반전 / Rachael Rodrigues
사연은 이렇습니다. 라차엘 로드리게스(Rachael Rodrigue)라는 딸은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꿈이었는데요.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단지 귀여워만 하는 일이 아니라 아픈 것까지 모두 책임져야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부모님은 항상 단호하게 "안 된다"고 말씀하셨죠.
특히 아빠는 강아지 키우는 것에 가장 크게 반대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딸이 학교를 졸업하는 특별한 날이 되었습니다.
낮잠 자는 리트리버에게 이불 덮어주고 뽀뽀까지 해준 아빠의 반전 / Rachael Rodrigues
이날 부모님은 딸에게 조금은 특별한 졸업 선물을 데려오셨죠, 그것은 바로 귀여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였습니다! 딸은 물론이고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대반전 선물이었던 것.
그렇게 새로운 가족이 된 골든 리트리버는 집에서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으로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생겼습니다.
낮잠 자는 리트리버에게 이불 덮어주고 뽀뽀까지 해준 아빠의 반전 / Rachael Rodrigues
처음에 그토록 강아지 키우는 것을 반대하셨던 아빠의 마음도 강아지가 자라는 만큼 사랑으로 커져 갔는데요.
딸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빠의 숨길 수 없는 애정이 가득했습니다. 아빠는 강아지가 낮잠 잘 시간이 되자 침대에 강아지를 조심스럽게 눕혀주셨죠.
그리고는 포근한 이불까지 정성스럽게 덮어주셨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낮잠 자는 리트리버에게 이불 덮어주고 뽀뽀까지 해준 아빠의 반전 / Rachael Rodrigues
아빠는 잠든 강아지에게 애정이 가득 담긴 뽀뽀까지 해주시며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셨는데요.
딸 라차엘은 "이제는 아빠가 강아지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신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아지 키우는 것을 반대했던 아빠는 온데간데없고 지금은 집에서 그 누구보다 강아지를 사랑하고 챙기는 다정한 아빠가 되어 있었던 것.
낮잠 자는 리트리버에게 이불 덮어주고 뽀뽀까지 해준 아빠의 반전 / Rachael Rodrigues
그 덕분에 강아지도 아빠의 사랑 속에서 매일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단단한 마음의 벽을 녹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빠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골든 리트리버처럼 우리 모두 주변의 소중한 가족들에게 가장 따뜻하고 깊은 사랑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