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한 어깨와 팔뚝 자랑하는 캥거루 피지컬 / Jay Brewer
흔히 귀여운 동물로만 여겨왔던 캥거루의 실물을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 사연이 화제입니다.
눈앞의 캥거루는 우리가 만화나 영상에서 보던 순진한 모습이 아니라, 마치 남몰래 강도 높은 훈련으로 벌크업을 한 듯한 우람한 체격과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고도 믿기 힘든 캥거루의 피지컬에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저 정도면 전문 보디빌더 선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압도적인 근육인데요.
우리가 알던 통통하고 귀여운 캥거루는 어디로 가고, 어마어마한 어깨와 팔뚝 근육을 가진 맹렬한 야수가 눈앞에 서 있는 듯했습니다.
우람한 어깨와 팔뚝 자랑하는 캥거루 피지컬 / Jay Brewer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 캥거루는 선천적인 것인지 혹은 꾸준한 자기 관리의 결과인지 모를 만큼 놀라운 피지컬을 뽐내고 있습니다.
단단한 상체 근육과 곧 터질 듯한 핏줄, 그리고 군살 없이 탄탄한 복부까지 자랑하는 캥거루의 모습은 그야말로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도대체 캥거루는 홀로 어떤 트레이닝을 했기에 이토록 경이로운 근육질의 몸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우람한 어깨와 팔뚝 자랑하는 캥거루 피지컬 / Jay Brewer
사실 캥거루는 겉모습과 달리 '싸움의 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고난 피지컬과 더불어 생존을 위한 싸움을 통해 이러한 우람한 근육을 발달시킨 것으로 추측됩니다.
캥거루는 동족이나 다른 동물과 싸울 때, 앞다리로 상대방을 붙잡아 움직임을 봉쇄하고, 강력한 꼬리로 몸통을 지탱한 채 무시무시한 뒷다리로 강력한 발차기를 날립니다.
이러한 전투 방식 덕분에 앞다리와 상체 근육이 비약적으로 발달하여 마치 역삼각형 몸매의 파이터 같은 모습을 갖게 된 것입니다.
우람한 어깨와 팔뚝 자랑하는 캥거루 피지컬 / Jay Brewer
우람한 어깨와 팔뚝 자랑하는 캥거루 피지컬 / Jay Brewer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이 캥거루는 단순히 귀여운 이미지를 넘어선 야생의 강인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충격적인 실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정말 현실 캥거루가 맞느냐", "내 몸과 바꾸고 싶을 정도다", "감탄사밖에 안 나온다", "캥거루에 대한 동심이 깨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경이로운 근육에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