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콩고물 묻은 인절미" 해변에서 뒹굴다 코에 모래 묻힌 아기 강아지

BY 장영훈 기자
2025년 10월 17일

애니멀플래닛바다에서 '모래 인절미' 변신한 아기 강아지 / reddit


인절미에 고소한 콩고물을 묻힌 것처럼 코와 얼굴에 모래를 잔뜩 묻힌 아주 귀여운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강아지가 해변에서 찍은 사진으로 SNS상에서 핫한 스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데 같이 확인해보실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다를 좋아하는 주인을 따라 모래사장에 놀러 간 아기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애니멀플래닛바다에서 '모래 인절미' 변신한 아기 강아지 / reddit


태어나서 난생 처음 넓고 신기한 모래사장을 본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는 너무 신이 났던 모양입니다.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는 이곳저곳을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모래놀이를 즐겼죠. 하지만 너무 신나게 놀던 나머지 그만 발이 꼬여 모래에 '꽈당' 넘어지고 말았는데요.


넘어지는 과정에서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의 코와 얼굴에는 모래가 가루처럼 잔뜩 묻었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하얀 털 위에 노란 콩고물을 묻힌 진짜 인절미처럼 보였죠.


애니멀플래닛바다에서 '모래 인절미' 변신한 아기 강아지 / reddit


넘어진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는 잠시 서러웠는지 코에 모래를 묻힌 채 '멍무룩'한 표정으로 주인을 올려다봤는데요.


그 서글픈 표정조차 너무 귀여워서 주인의 카메라 셔터는 쉴 틈이 없었습니다. 이 사진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사진'이었죠.


한참을 뛰어놀던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는 결국 지쳤는지, 코에 모래를 묻힌 그대로 스르르 잠이 들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바다에서 '모래 인절미' 변신한 아기 강아지 / reddit


평화롭고 귀여운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의 노는 모습은 사람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는데요.


사진을 본 사람들은 "와, 진짜 콩고물 묻은 인절미 같다", "옆에 가서 나도 같이 모래놀이하고 싶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은 평범한 순간조차 아주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어준다는 사실.


애니멀플래닛바다에서 '모래 인절미' 변신한 아기 강아지 / reddit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의 순수한 기쁨과 엉뚱한 실수 덕분에 주인과 많은 사람들이 잊지 못할 행복한 웃음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 모두 심쿵하게 만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 하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하루는 정말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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