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투성이 된 구조견이 황홀한 표정 지은 이유 / Taichungrescuedog
혹시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영웅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여기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아주 특별한 강아지 영웅이 있습니다.
이 강아지가 임무를 마치고 여왕님 같은 대접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링'이라는 이름을 가진 구조견인데요. 구조견 링은 강아지 구조대인 '멍멍이 구조대' 일원입니다.
흙투성이 된 구조견이 황홀한 표정 지은 이유 / Taichungrescuedog
구조견 링이 살고 있는 곳에 큰 재난이 닥쳤을 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녀석은 진흙투성이로 변해버린 곳을 용감하게 뛰어다니며 다친 사람들의 냄새를 맡고 찾아내는 임무를 수행했죠.
흙투성이 된 구조견이 황홀한 표정 지은 이유 / Taichungrescuedog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는 녀석. 그 덕분에 구조견 링의 털과 발에는 진흙이 잔뜩 묻었는데요.
하지만 구조견 링은 힘든 내색 없이 끝까지 자신의 일을 해냈는데요. 임무를 마친 구조견 링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여왕님처럼 대접 받는 목욕 시간이었는데요. 구조견 링은 세 명의 봉사자들에게 둘러싸여 목욕을 했죠.
흙투성이 된 구조견이 황홀한 표정 지은 이유 / Taichungrescuedog
봉사자 여섯 개의 손이 구조견 링을 부드럽게 씻겨주고 따뜻한 바람으로 털을 말려주었습니다.
녀석은 너무 기분이 좋은지 눈을 감고 편안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구조견 링은 마치 "아, 정말 시원하다! 이 맛에 영웅이 되는구나!"라고 말하는 것 같았는데요.
흙투성이 된 구조견이 황홀한 표정 지은 이유 / Taichungrescuedog
이를 본 사람들은 "수고했어, 영웅 강아지!", "이렇게 멋진 강아지는 당연히 대접 받아야지",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조견이나 안내견처럼 사람을 위해 일하는 강아지들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데요.
녀석들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어려운 훈련을 견뎌내죠. 구조견 링의 특별한 목욕 시간은 그런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흙투성이 된 구조견이 황홀한 표정 지은 이유 / Taichungrescued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