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왜 이렇게 늦게 와?"…집 늦게 온 엄마한테 단단히 토라진 리트리버

BY 장영훈 기자
2025년 08월 26일

애니멀플래닛집사 품에 얼굴 파묻은 골든리트리버, 귀여운 삐짐에 심쿵 / x_@potatosan0725


"왜 이렇게 늦게 왔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집에 늦게 들어온 엄마의 품에 얼굴을 파묻고 투정을 부립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포테이토(Potato)'.


평소에도 엄청나게 애교 많고 엄마를 무척이나 잘 따르는 강아지지만 이날은 특히 속상했던 모양입니다. 엄마가 집에 늦게 돌아왔기 때문인데요.


애니멀플래닛집사 품에 얼굴 파묻은 골든리트리버, 귀여운 삐짐에 심쿵 / x_@potatosan0725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여기 마치 토라진 아이처럼 표정을 굳히고 엄마의 가슴팍에 얼굴을 콕 박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포테이토 집사는 단단히 토라진 녀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매번 엄마가 늦게 오면 포테이토는 꼭 이렇게 한다. 계속 얼굴을 묻고 토라진 듯 생떼를 쓰는데 결국은 내가 몇 분 동안 달래줘야 한다"


애니멀플래닛집사 품에 얼굴 파묻은 골든리트리버, 귀여운 삐짐에 심쿵 / x_@potatosan0725


실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포테이토는 엄마가 늦게 들어올 때마다 몇 분 동안 투정을 부리며 달래달라고 애교를 부린다고 하는데요.


이 모습은 단순히 귀여움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포테이토를 보면서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는지를 다시금 떠올렸죠.


예전에는 단순히 집을 지키거나 외로움을 달래주는 역할로만 여겨지던 반려동물이 이제는 가족 이상의 존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 품에 얼굴 파묻은 골든리트리버, 귀여운 삐짐에 심쿵 / x_@potatosan0725


특히 강아지들은 주인과의 유대감이 아주 강합니다. 집사가 늦게 오거나 자신을 오래 혼자 두면 불안해하고 다시 만났을 때 기쁨과 서운함을 동시에 표현하곤 하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포테이토처럼 주인에게 얼굴을 파묻고 토라지는 모습은 단순히 귀여움이 아니라 "너무 보고 싶었어", "나를 혼자 두지 마"라는 마음의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반려동물의 행동을 단순히 애교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애니멀플래닛집사 품에 얼굴 파묻은 골든리트리버, 귀여운 삐짐에 심쿵 / x_@potatosan0725


집사를 온종일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의 마음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호자들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조금 더 시간을 내어 반려동물에게 애정을 표현해야 합니다.


그것이 이 소중한 가족을 위한 가장 큰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포테이토의 사진은 단순히 귀여운 장면을 넘어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감정의 파도를 일으키는 존재인지 잘 보여줬는데요. 정말 보고 또 봐도 못 말립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 품에 얼굴 파묻은 골든리트리버, 귀여운 삐짐에 심쿵 / x_@potatosan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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