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이빨로 차 문을 덜컥 열었습니다"...사파리 갔다가 충격받은 이유

BY 하명진 기자
2025년 08월 22일

애니멀플래닛youtube 'Joshua Sutherland'


평화롭던 사파리 투어가 한순간에 긴장감 넘치는 공포의 현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던 차량 옆으로 사자 한 마리가 다가왔을 때,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호기심 많은 동물의 접근이라고 생각했던 순간, 사자는 이빨로 차량 손잡이를 물고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 'Joshua Sutherland'


그때 "덜컥!" 하는 소리와 함께 뒷좌석 문이 열리는 섬뜩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차량 내부는 순식간에 정적이 흐르다 공포에 질린 비명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파리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 수칙인 '창문과 문 잠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다행히 재빨리 문을 닫아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가족들이 느꼈을 공포는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 'Joshua Sutherland'


이 사건은 사파리에서 동물을 관찰할 때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조슈아 서덜랜드(Joshua Sutherland)'라는 계정으로 올라왔으며, 영상 설명에는 "나의 여동생 캐이리와 신디가 엄마가 선교사로 일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했다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짧은 영상 속에서 사자가 차량 문을 여는 충격적인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아직까지도 온라인상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기치 않은 위험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 'Joshua Sutherland'


전문가들은 사파리 투어 중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차량에서 절대 내리지 말고, 모든 창문과 문을 항상 잠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번 사건처럼 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모든 문이 잠겼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수칙들은 야생동물과 인간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약속입니다. 


사파리 투어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이지만, 동시에 야생의 규칙을 존중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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