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구슬 앞에 앉은 시바견 강아지 사진 화제 / x_@momonosekaiii
아침에 눈을 떴는데 침대 한가운데에서 황금빛을 뿜어내고 있는 강아지가 나를 빤히 바라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여기 실제로 침대 위에서 시바견 강아지가 성광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빛의 구슬 앞에 앉은 시바견 강아지 사진 화제 / x_@momonosekaiii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황금빛의 구슬 앞에 앉아있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시바견 강아지가 폭신한 이불 위에 두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앉아 있는 모습은 마치 수행 중인 스님처럼 보이는데요.
빛의 구슬 앞에 앉은 시바견 강아지 사진 화제 / x_@momonosekaiii
시바견 강아지 앞에는 은은하게 빛나는 공 모양의 조명이 놓여 있어 마치 성스러운 빛을 몸에 두른 듯 보였죠.
보는 순간 "이건 신이야!"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사진을 찍어 올린 집사는 다음과 같이 글을 적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강아지가 이렇게 앉아 있어서 왠지 모든 소원이 이뤄질 것 같았다"
빛의 구슬 앞에 앉은 시바견 강아지 사진 화제 / x_@momonosekaiii
짧지만 강렬한 이 한 문장은 무려 100만 번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댓글창은 찬양하는 내용들로 도배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시바견 강아지는 일본에서 오래 전부터 사랑 받아온 견종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충직한 성격 덕분에 '행운을 주는 강아지'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빛의 구슬 앞에 앉은 시바견 강아지 사진 화제 / x_@momonosekaiii
이번 사진은 시바견 강아지의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주면서도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특별한 순간이 담긴 이 사진은 단순한 반려동물 사진을 넘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해주는 작은 기적이자 사람과 동물 사이의 묘한 교감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