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게 창밖 내리는 비 응시 중인 고양이 부부 / Bored Panda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사이좋게 나란히 창가 앞에 앉아서 비가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 부부의 뒷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데요.
어쩌면 이렇게 귀엽고 또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다정함을 뛰어넘은 고양이 부부의 뒷모습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red Panda)는 비 내리면 창밖을 사이좋게 바라보는 고양이 부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죠.
사색에 잠긴 고양이 부부의 뒷모습 / Bored Panda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가 앞에 나란히 앉아서 무언가 깊이 생각하는 듯한 고양이 부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정말 신기한 사실은 평소 이들 고양이 부부는 사람들에게 허물없이 애교가 많고 활발하게 뛰어노는 성격이라는 것.
그런데 비가 오는 날이면 이렇게 창가 앞에 앉아서 비가 내리는 광경을 뚫어져라 빤히 바라본다고 합니다.
멍하니 비 오는 창밖 바라보는 고양이 부부 / Bored Panda
물론 고양이 부부가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사색에 잠겨 있는 고양이 부부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데요.
사랑하는 이들처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고양이 부부의 뒷모습입니다. 고양이 부부의 행동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오는 날 내 모습 보는 줄 알았네",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고양이도 사색 즐길 줄 알았다고", "고양이 사랑스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창밖 바라보는 고양이 부부의 다정한 뒷모습 / Bored Pan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