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TV 보느라 숙제할 생각이 없는 꼬마 집사 모습에 강아지가 입에 물고 온 '이것'

BY 장영훈 기자
2024년 02월 06일

애니멀플래닛TV 보느라 숙제할 생각이 없는 꼬마 집사 / 萌宠总动员 funny pets


가족 아무도 없는 빈집에서 강아지와 단둘이 있게 된 꼬마 집사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집에 안 계신 틈을 타서 TV를 켜고 보는 꼬마 집사인데요.


잠시후 알람 시계가 시끄럽게 울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 봤더니 부모님이 나가기 전 설정해 놓은 알람이었습니다.


알람이 울리자 TV 보는 꼬마 집사 옆에 앉아 있던 강아지가 방안으로 들어가더니 무언가를 입에 물고 나왔죠. 다름 아니라 책가방이었다고 합니다.


TV 보느라 숙제할 생각이 전혀 없는 꼬마 집사의 모습에 강아지가 방에 들어가 이것을 입에 물고 나왔고 이를 본 꼬마 집사가 군말하지 않고 TV를 꺼서 화제인데요.


애니멀플래닛TV 보느라 숙제할 생각이 전혀 없는 꼬마 집사의 모습 / 萌宠总动员 funny pets


사연은 이렇습니다. 경찰견에서 은퇴한 독일 셰퍼드 강아지와 함께 사는 꼬마 집사는 부모님이 안 계신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죠.


한참 동안 재미있게 보고 있던 그때 알람 시계가 울렸고 강아지가 방안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방안에서 물고 나온 것은 꼬마 집사의 책가방.


네, 그렇습니다. 해야 할 숙제가 있는데 숙제하지 않고 TV 보며 놀고 있는 꼬마 집사에게 숙제 할 시간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셰퍼드 강아지는 집사 부부로부터 시간이 되면 꼬마 집사가 숙제를 하는지 안하는지 감시하라고 부탁했기에 이처럼 행동한 것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숙제 해야 한다며 책가방 입에 물고 나온 강아지 / 萌宠总动员 funny pets


꼬마 집사는 입에 책가방을 물고 나온 셰퍼드 강아지의 행동에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죠. 숙제 하라고 하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TV 보는 꼬마 집사인데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셰퍼드 강아지는 다시 방안으로 들어가서 이것을 바닥에 떨어뜨리며 꼬마 집사에게 보여줬죠.


그러자 놀랍게도 꼬마 집사가 자발적으로 TV를 끄고서는 의자에 앉아 숙제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가 바닥에 떨어뜨려서 보여준 것은 무엇일까.


강아지가 바닥에 떨어뜨려서 보여준 것은 옷걸이였는데요. 옷걸이를 본 꼬마 집사는 부랴부랴 TV를 끄고 서둘러 의자에 앉아 숙제를 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옷걸이 입에 물고 나오자 TV 끄는 꼬마 집사 / 萌宠总动员 funny pets


옷걸이가 무슨 뜻이길래 꼬마 집사가 서둘러 TV를 끈 것일까요. 이와 관련한 의견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분분한 상황입니다.


TV 더 보겠다는 꼬마 집사와 부부 집사의 부탁대로 숙제 감시자에 나선 강아지 모습 어떤가요.


강아지가 입에 물고 나온 옷걸이를 보자 TV를 끄고 책가방에서 책을 꺼내 숙제하는 꼬마 집사의 모습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똑똑하네", "강아지 행동이 너무 신기함", "강아지 탈을 쓴 사람 아닌가 의심스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가방에서 책 꺼내 숙제하는 꼬마 집사의 모습 / 萌宠总动员 funny 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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