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강아지 예뻐하는 아빠 모습 본 강아지의 질투 현장 / tiktok_@furbetterorfurworse
강아지도 사람 못지 않게 질투심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강아지가 보고 있는 눈앞에서 대놓고 다른 강아지 예뻐하는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다른 강아지에게 손을 내밀어서 정성스레 쓰담쓰담해주는 등 진심으로 예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모습을 본 강아지는 질투심을 드러냈죠.
잠시후 질투심 폭발한 강아지가 뜻밖의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과연 질투심 드러낸 강아지는 어떤 행동을 보였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들과 함께 한집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다른 강아지 예뻐하면 생기는 일을 찍어 올린 것.
이날 강아지는 집사가 무슨 영문인지 자기를 놔두고 다른 강아지에게 예쁘다고 쓰담쓰담해주는 현장을 보게 됩니다.
아빠가 다른 강아지 예뻐하는 현장 본 강아지 모습 / tiktok_@furbetterorfurworse
자기를 놔두고 다른 강아지를 예뻐하는 집사의 모습에 질투심이 제대로 폭발한 강아지. 그렇게 강아지는 자기도 예뻐해 달라며 집사에게 적극적으로 얼굴을 들이밀었죠.
네, 그렇습니다. 왜 자기 놔두고 다른 강아지를 예뻐하냐고 짖으며 항의하기 보다는 자기를 더 예뻐해달라고 얼굴을 들이미는 것.
그것도 자기가 훨씬 더 말 잘 듣고 예쁜 강아지라고 어필하고 싶은 것처럼 말이죠. 집사의 사랑을 얼마나 받고 싶었으면 이렇게까지 질투를 하는 것일까.
자기 눈앞에서 자기가 아닌 다른 강아지 예뻐하는 집사의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강아지 모습이 정말 인상적인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도 질투를 하네", "이 상황 너무 귀엽네", "강아지 모습 인상적", "나라도 저를 듯", "너 정말 집사를 많이 사랑하는구나", "질투 폭발한 것도 귀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기도 예뻐해 달라고 들이미는 강아지 모습 / tiktok_@furbetterorfurw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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