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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 건너편 동물병원에 신고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습니다

BY 장영훈 기자
2023년 05월 16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는 무슨 사연을 가지고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것일까요. 모란시장 건너편 동물병원에 신고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보호소에 입소한 유기견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사실 이 아이가 무슨 영문으로 이곳 보호소에 들어오게 됐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가족이 필요로 하다는 것.


안타까운 사실은 간단한 눈치로 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다는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굉장히 예민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는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일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간단한 눈치료 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습니다"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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