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7'
추운 날씨가 풀리고 봄이 성큼 다가오는 3월과 4월 여의도 한강공원에 사랑하는 강아지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임시 쉼터가 운영됩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여의도 한강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임시 쉼터를 3월부터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운영되는 임시 쉼터는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내 휴게공간에 마련됐습니다. 운영은 4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는데요.동물등록(인식표 부착)을 한 반려견은 견주와 함께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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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용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예약제로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겠습니다.
서울시는 임시 쉼터에 울타리와 인조잔디 등을 설치해 반려견이 뛰놀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었는데요.
반려인과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설치했고 추억을 남길 포토존 공간도 조성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이밖에도 반려동물 전문 훈련사가 쉼터를 관리하면서 시설을 안내하고 반려견별 성향 파악, 행동 교정 상담, 산책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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