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공유

도랑에 빠져 있다는 신고로 보호소 입소한 노견…아이의 마지막이 따뜻한 가족의 품일 수 있길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12월 02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도랑에 빠져 있다는 신고로 구조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올해 나이 10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안타깝게도 찾아주는 가족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


한달 넘는 시간 동안 버텨준 아이는 사상충 주사까지 맞으며 회복을 기다리고 있지만 여전히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은 없다고 하는데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도랑에 빠져있다가 구조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많이 말라서 한달을 넘는 시간 동안 약과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이며 사상충 주사까지 씩씩하게 맞고 회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갈곳이 없는 우리 진도노견 아이 한번더 눈 여겨 봐주세요"라며 "이 아이의 마지막이 따뜻한 가족의 품일 수 있길.."이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죠.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을 후원해주세요!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