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여성의 긴 머리카락 사이에 들어가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두리번 거리는 '이 동물'의 정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08월 12일

애니멀플래닛weibo


집사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야 직성이 풀리는 이 동물이 있습니다. 따라갈 때는 다름 아니라 긴 머리카락 사이에 들어가 있다는 이 녀석.


도대체 이 동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앵무새라는 사실이 밝혀져 보는 이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들고 있습니다.


한 여성은 앵무새를 키우고 있는데 다른 앵무새와 달리 이 앵무새는 집사가 어디를 가든지 꼭 따라가야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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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강아지라도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따라 갈려고 하다보니 집사 입장에서도 두 손을 들 수밖에 없었는데요.


문제는 집사의 긴 머리카락 사이에 들어가서 쥐 죽은 듯이 있다는 것. 그래서 때로는 뒤에 있는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앵무새가 여성의 머리카락 사이로 들어가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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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목덜미에 올라가서는 머리카락 사이를 비집고 얼굴을 내밀고 있는 셈이었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마치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처럼 앵무새는 그렇게 자리를 떠나지 않고서 꿋꿋하게 집사 머리카락 사이에 파묻혀 있었는데요. 보면 볼수록 신기한 앵무새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 자주 감아야 할 듯", "이게 도대체 뭐야", "보고 너무 놀랐잖아요", "너무 귀여워라", "너가 거기서 왜 나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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