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하게 된 푸들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아이는 도대체 어쩌다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5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아파트 단지에서 구조된 푸들 강아지 사연이 소개가 됐습니다.
올해 10살로 추정되는 푸들 강아지는 이빨이 없다고 합니다. 공고 기한은 지난달로 이미 끝난 상황. 하지만 녀석을 찾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푸들 강아지는 어쩌다가 보호소까지 들어오게 된 것일까. 그것도 나이가 많은 것으로 보아 분명히 가족이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제발.. 이 아이의 간절함을.. 기억해주세요...."라며 "추정나이 10살인 아이는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일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사진 속 푸들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을 후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