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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입소한 후 잔뜩 겁에 질렸는지 몸 움추리고 있는 유기견…아이의 공고가 끝나갑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05월 26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탄천변에서 유기견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구조돼 보호소 들어온 이 아이는 겁에 질렸는지 몸을 움추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아이는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무섭고 겁이 나는 것일까요. 이 아이의 공고가 끝나갑니다. 이 아이에게 필요로한 건 따뜻한 가족과 사랑입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5일 탄천변에서 구조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으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올해 3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가 어쩌다 탄천변에서 배회하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따뜻한 가족이 필요로 하다는 것.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보호소에 도착한 아이는 잔뜩 겁을먹고 움추려 있네요"라며"대체 이 많은 아이들은 어떤 이유로 끝도 없이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일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 공고가 끝나갑니다"라며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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