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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우는 소리 들리길래 나가봤더니…목에 '화살' 꽂힌 채 발견된 '생후 4개월' 치와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05월 26일

애니멀플래닛Riverside County Animal Services


정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 동물 학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태어난지 생후 4개월 밖에 안된 치와와 강아지가 목에 화살이 꽂힌 채로 발견되는 일이 벌어진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팜스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동물보호국(Riverside County Animal Services)에 따르면 길가에서 한 여성이 목에 화살 꽂힌 강아지를 발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밖에서 강아지가 서럽게 우는 소리가 들려 나갔더니 목에 화살이 꽂힌 강아지를 발견했다는 것.


애니멀플래닛Riverside County Animal Services


다행히도 무사히 구조된 강아지는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화살 제거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벌인 것일까요.


현재로서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강아지 목을 향해 화살을 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만 누가, 왜 이런 끔찍한 짓을 벌였는지 알 수 없는 상황.


동물보호국은 현재 관련 제보를 받고 있으며 학대범을 찾는데 주력을 다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언제쯤이면 이런 끔찍한 학대가 근절될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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