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일 마치고 집에 들어가던 집사가 창문 밖으로 누군가가 자기 쳐다보고 있길래 고개 들어보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05월 25일

애니멀플래닛twitter_@cafelattemania


회사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어둠이 자욱하게 내린 이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걸어가던 집사는 창문 밖으로 누군가가 자기를 쳐다보고 있음을 느꼈죠.


도대체 누가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지 궁금했던 집사는 고개를 들어 올렸고 창문 앞에는 고양이 형제가 나란히 앉아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집에서 고양이 형제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자기를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형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문 앞에 앉아 있는 고양이 형제가 얼굴을 내민 채로 집에 들어오는 집사를 쳐다보고 있었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cafelattemania


사실 이들 고양이 형제가 이처럼 창문을 내려다보는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집사가 집에 들어올 때즘이 되면 이렇게 창가에 조용히 앉아 집사를 쳐다본다는 것.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며 자신을 쳐다보는 고양이 형제 모습을 본 집사는 "피곤해도 이 모습을 보면 피곤이 날아간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사 일로 치이고 사람한테 치여 힘들지만 자신을 이렇게 반겨주는 고양이 형제 모습을 볼 때면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피곤함이 싹 사라진다는 것.


그렇게 고양이 형제는 집사에게 세상 둘도 없는 비타민과도 같은 존재였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라도 그럴 듯", "고양이 너무 귀여워", "정말 고마운 존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twitter_@cafelatte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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