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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얼굴에 펜으로 낙서해 놓은 딸이 '그림 천재'라며 SNS 자랑한 '개념 상실' 엄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03월 27일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스핑크스 고양이 얼굴이 마치 도화지라도 되는 것처럼 싸인펜으로 낙서해놓은 딸이 있었는데요. 문제는 엄마의 행동이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이를 버젓이 사진 찍어 SNS에 올린 것. 어린 딸과 고양이를 집에서 돌보고 있던 엄마는 설거지하던 중이었죠.


한참 놀고 있어야 할 딸 아이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 걱정돼 서둘러 설거지를 마무리하고 아이가 있는 거실로 달려갔다고 하는데요.


딸이 싸인펜으로 스핑크스 고양이 얼굴에 낙서를 하고 있는 것을 본 엄마는 딸을 야단쳐 혼내기보다 오히려 얼굴 낙서된 스핑크스 고양이를 사진 찍어 SNS에 자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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