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있습니다. 처음 입소할 당시 다행히 엑스레이상 부러진 곳은 없었지만 외부 충격으로 성장판 부근 손실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
다행히도 임보자를 만나 따뜻한 가정에서 지냈었지만 임보자 개인 사정으로 다시 보호소로 돌아온 이 아이.
가족이 너무도 절실하게 사랑 받기를 원하는 생후 5개월 추정 강아지 테디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9일 교통사고 당해 보호소로 입소한 강아지 테디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보호소 입소 당시 검사한 결과 엑스레이상 부러진 곳은 없었지만 설사를 하고 홍여고가 파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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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 학대를 의심할 수 있으며 소염진통제를 먹으며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소견을 받은 강아지 테디. 그럼에도 사람이 너무 좋아 꼬리를 흔드는 아이입니다.
헬프셸터 측은 "테디 임보자님이 개인사정으로 오늘 보호소로 돌아옵니다"라며 "잠시지만 집에 머물던 아이인데 돌아갈 장소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테디 건강하고 예쁜 아이예요"라며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임보처라도 급히 찾고 있습니다.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관심을 호스했는데요.
사진 속 강아지 테디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