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한화그룹 계열사인 갤러리아백화점이 유기동물 보호를 테마로 디자인 한 쇼핑백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유기동물 보호 메시지를 담은 쇼핑백은 갤러리아가 명품관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펫샵 '펫 부티크'에서 구매 고객에게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아의 반려동물 생명존중 관련 사회공헌 활동인 '파란 프로젝트(PARAN: 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사회공헌 활동 '파란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유기동물 보호 메시지를 담은 쇼핑백은 유기동물 입양의 필요성을 직접적인 메시지로 전달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갤러리아백화점
공개된 쇼핑백에는 '지금 당신의 손에 반려동물의 행복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유기동물들에게 당신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유기견 향한 편견을 사랑으로 바꿔주세요' 등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선보이는 유기동물 보호 메시지 담은 쇼핑백의 종류는 두 가지라고 하는데요.
철조망 연출을 통한 유기견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제품과 유기견 안락사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경각심을 전달하는 것으로 각각 구성됐습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2018년부터 파란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반려 동물의 생명 존중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