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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방 도중 만취해 강아지 깔아뭉개 압사 시킨 아프리카BJ 처벌 안 받는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년 10월 11일

애니멀플래닛아프리카TV 캡처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한 BJ가 술먹방 도중 만취해 잠들다가 강아지를 압사 시킨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이와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선 아프리카 BJ A씨는 다음날 방송을 통해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사실을 밝히고 자신이 많이 원망스럽다면서 평생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사과했었습니다.


침대에서 강아지를 깔아뭉개 압사 시킨 사건이 수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가운데 정작 아프리카 BJ를 법적으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처벌을 안 받는다는 것입니다.


현행법상 본인 소유의 반려동물을 직접 해친 경우에는 형법상 재물손괴죄,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아프리카TV 캡처


법조계에 따르면 본인 소유의 반려동물을 실수로 해친 경우에는 법적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8조는 고의로 반려동물을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다치게 한 경우에만 처벌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단, 다른 사람 소유의 반려동물을 실수로 해친 경우에는 형법상 재물손괴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공분을 산 아프리카 BJ A씨의 경우에는 본인 소유의 반려동물을 실수로 해친 경우이다보니 이에 대해 해당되는 사항이 없다는 것.


술먹방 도중 만취해 강아지를 압사 시킨 사건과 관련 아프리카 BJ A씨가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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