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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금방 지치기 쉬운 요즘인데요. 특히나 뜨거운 때양볕 아래 아스팔트 등 도로 위를 걸어가다보면 뜨거운 열기로 온몸에 땀이 주룩주룩 내리기 마련입니다.
여기 때양볕 아래 걸어가는데 혹시나 강아지 발바닥 화상 입을까봐 걱정돼 바퀴 달린 아이스박스에 강아지를 태운 채로 걸어가는 남자가 있어 화제입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촬영된 남자와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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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자가 길을 걸어가면서 아이스박스를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이스박스에는 다름아닌 그가 키우는 강아지가 타고 있었죠.
이날 산책로를 걷던 남자는 강한 햇볕에 의해 도로가 뜨거워지자 자신의 강아지가 길을 걷다 발바닥 화상이라도 입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됐습니다.
고민 끝에 그는 바퀴가 달려 있어 끌고 다닐 수 있는 아이스박스에 강아지를 태워 길을 지나갔는데요. 아주 현명한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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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아스팔트 등 도로 위는 철판처럼 뜨거워지기 때문에 맨발로 걸어다니는 강아지 등의 경우 발바닥이 화상 입을 가능성이 있죠.
이런 비극을 피하기 위해 아이스박스에 강아지를 태워서 길을 지나가는 남자의 방법. 너무 센스 있는 것 아닙니까.
특히 강아지가 아이스박스에 들어가 있어 조금이라도 더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남다른 센스와 책임감 있는 남자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