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집사 옆에서 '화장하는 모습' 전부 지켜보던 사모예드 강아지가 실제로 지어 보인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년 07월 27일

애니멀플래닛搜狐网


모든 분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화장 전과 후 차이가 다른 분들이 계신데요. 여기 사연 속 집사가 바로 그랬나봅니다.


외출을 하기 위해 화장대 앞에 앉아 한참 화장 중이던 집사 옆에서 화장하는 모습을 전부 지켜보고 있던 사모예드 강아지의 표정 변화가 카메라에 포착돼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소호닷컴(搜狐网)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마오하이(Maohai)라는 이름의 똑똑한 사모예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였죠.


하루는 친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외출을 준비하고 있을 때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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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화장 도중 자기 옆에 서서 자신의 행동 하나 하나를 바라보는 녀석이 너무도 귀여워 사진을 찍었는데요.


한참 열심히 화장을 하고 있는 도중 표정이 서서히 당황하기라도 한 듯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모예드 강아지 표정은 마치 "이 사람 누구니?? 우리집 집사는 어디로 갔지?? 분명 여기 앉아 있던 사람은 우리집 집사인데??"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본 것.


생각지도 못한 사모예드 강아지의 표정 변화에 집사인 누리꾼도 크게 당황했죠. 그만큼 자신이 화장 전과 후가 차이남을 의미하니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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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은 자신의 화장하는 모습을 전부 지켜보고 있던 사모예드 강아지 표정 변화를 사진으로 담았고 이를 SNS 등에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정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넌 누구??"라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이 보입니다. 보통 경우 강아지는 냄새로 사람을 구분하죠.


그런데 이 녀석은 화장하고 난 뒤 달라진 외모를 통해 집사를 못 알아본다라는 말인데 정말 신기하군요.


한편 집사는 녀석 덕분에 조금 상처(?)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화장 전후 자신의 모습이 그렇게 바뀌는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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