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ifuyu_916
집사가 무슨 잘못이라도 한 일이 있는지 솜방망이를 팔짱 낀 채로 뚫어져라 집사 쳐다보는 고양이 모습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캣타워 위에 올라가서는 사람처럼 팔짱을 끼고서는 무언가 추궁하는 듯한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캣타워 위에 올라가서는 심기 불편하다는 듯한 표정과 자세로 집사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twitter_@mifuyu_916
고양이의 모습은 마치 "전날 왜 이렇게 늦게 들어온거야??", "설마 또 술 마시고 돌아온거야??", "이러다 돈 언제 모을래??" 등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집사는 팔짱 낀 채로 자신을 바라보는 고양이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사진으로 남겼고 이를 SNS에 올리며 화제가 됐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지", "고양이 탈 쓴 사람인가", "남친한테 화난 여친 모습인 줄", "너무 귀여워서 하나도 안 무서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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