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우리집 밭에 둥글 둥글하면서도 갈색빛 자랑하는 시바견이 예쁘게 자랐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년 06월 23일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32jp


밭을 하기 위해 밭에 나간 집사 따라서 졸졸 나왔다가 자리잡고 앉아서 꾸벅 꾸벅 졸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밭일을 하러 나갔다가 흙밭 위에서 배 깔고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는 시바견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수확물이 자라지 않은 밭 위에서 배를 살포시 깔고 앉아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집사는 "내 밭에 둥근 시바가 자랍니다. 수확하고 싶은 분들은 환영합니다"라고 센스 넘친 글을 올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32jp


아무래도 밭 위에 뒹굴고 누워있다 보니 그 모습이 마치 밭에서 자란 수확물로 보였던 것.


평소 밭일하는 집사를 따라 집밖에 나온다는 녀석은 들판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때로는 사진 속처럼 밭 위에서 낮잠을 청하고는 한다고 합니다.


밭에 농작물이 있을 때는 한데 어울러져서 신나게 뛰어논다는 시바견 강아지.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세상 가장 부러운 모습", "지금 네가 제일 편안한 거 같아", "세상에.. 강아지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32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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