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집사가 한눈 파는 사이 아기 혼자 계단 올라가려고 하자 다칠까봐 '길막'하는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년 06월 17일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아기 혼자서 계단에 올라가려고 하자 다칠까봐 걱정이 됐던 강아지는 온몸으로 길을 막아서서 아기가 포기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생후 12개월 된 아기가 계단에 올라가려고 하자 길을 막아서는 강아지 리사(Lisa)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잠시 한눈 파는 사이 아기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혼자 힘으로 계단에 올라가려고 바등바등 거리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강아지 리사는 아기가 계단에 오르다가 잘못해서 다치는 것은 아난지 걱정됐고 한걸음에 달려가서 계단을 올라가지 못하게 막아섰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아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계단에 올라가려고 시도했고 그럴수록 강아지 리사도 길을 계속해서 막았습니다.


한참 강아지 리사와 실랑이를 벌인 아기는 결국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더니 계단에 올라가는 것을 포기했는데요.


아기가 뒤돌아서서 다른 곳으로 향하자 강아지 리사는 또 그 뒤를 쫓아다녀 남다른 아기 사랑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는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맞나봐요",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강아지 덕분에 아기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정말 훈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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