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허락도 없이 농장에 무단으로 들어가서 아무런 죄도 없는 미니 당나귀들을 괴롭히는 것은 물론 얼굴에 낙서까지 하고 도망친 10대들이 있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 와이코프에 위치한 아브마의 농장(Abma 's Farm)을 운영하고 있는 지미 아브마(Jimmy Abma)는 4대째 운영하고 있는 이 농장에서 미니 당나귀를 키우고 있는데요.
이 농장에서 며칠 전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다름아니라 10대들이 자신의 허락도 없이 농장이 들어와서 미니 당나귀들을 괴롭히고 도망친 것입니다.
때마침 지인이 이 모습을 보고 농장 주인 지미 아브마에게 알렸고 그가 농장에 도착하자 미니 당나귀들을 괴롭히며 놀던 10대들은 그대로 도망가버렸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미니 당나귀에 올라타는 것은 기본이고 얼굴에 립스틱으로 마구 낙서를 하는 등 미니 당나귀들의 상태는 한마디로 처참했습니다.
다음날 그는 경찰에 신고했고 농장에 무단 침입한 10대들 가운데 몇명에 대한 신원을 확보한 상태라고 합니다. 농장 주인 지미 아브마는 무개념 10대들의 행동에 대해 분노했죠.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미니 당나귀는 몸집이 작아서 절대 올라타면 안된다 밝히면서 무단 침입은 동물 뿐만 아니라 사람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농장 주인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남의 농장에 침임해 미니 당나귀에 올라타고 얼굴에 낙서까지 하고 도망친 무개념 10대들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